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제국 연대기 (문단 편집) === 기술혁신과 제도구축 과정 묘사의 빈약함 === 고증과 달리 기술적인 문제에서는 [[현대인 천재론]]에서 보여지는 전형적인 개념 착상-재료 수집 하는 진행[* 극초반을 이런식으로 얼렁뚱땅 해치웠다.]이 크게 지적되고 있다. 초반부부터 시작해서 기술개발에 있어서는 이 부분이 일괄적으로 지적되나, 개선은 별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문피아에서 위의 [[현대인 천재론]]에 관해서 논쟁이 붙었다. 초반 주인공 세훈이 석사 3개에 학사 학위가 여러 개인데 범선을 왜 못 만드냐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전문가로서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석사 학위가 물리학, 역사학, 심리학으로 사실상 김세훈이 소설에서 보여준 능력은 학위에 비해 보잘것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정도면 대단하다는 반응. 물론 전문적인 이공계통 석박사 이상이 보기에는 부족한 면이 당연히 있겠으나, 기존의 환빠스틱한 대체역사와 비교하면 이공계통의 고증은 도리어 온건하고 충실하다. 적어도 유사과학을 끌어오거나 망상으로 도배하지는 않으니 말이다. 인문사회학적인 고증과 시뮬레이션은 탁월한 수준이며, 인명, 지명, 국명, 언어 등에 대해서 만큼은 편집증적으로 정확성을 기하고 있다. 유구국의 사람은 류큐어 인명, 카탈루냐어를 쓰는 아라곤 왕국의 인명은 카탈루냐식으로 최대한 정확히 재구하였으며, 키릴문자나 아랍문자같은 경우가 아닌 한은 원 표기까지 병기하였다. 심지어 중세 조선어와 중세 일본 규슈방언이 뒤섞인 진서어[* 규슈 일본어의 기층 위에 한국어식 음독이 대거 편입된 형식였는데 14권에서 알파벳으로 표기하려는 움직임이 나오는데 이게 진서 독립의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 북유럽에서 이민온 백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북해어라는 가상의 크레올까지 개발해냈을 정도.[* 작가가 역사학이나 언어학 분야의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있거나, 최소한 어느 정도 소양이 있음이 분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